블라디보스토크-모스크바 노선의 고속 컨테이너 열차가 블라디보스토크 신항 터미널 개통의 일환으로 취항하게 되었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모스크바 노선의 고속컨테이너 열차가 블라디보스토크 신항 터미널 개통의 일환으로 취항하였습니다. 열차 노선을 기획하고 적재하는 운영회사인 Transit LLC가 RIA PrimaMedia 대중매체에 발표한 대로라면 새로운 서비스는 단 11일 만에 화물을 러시아 동쪽에서 서쪽으로 운송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고품질의 전문 취급 장비를 갖춘 현대적인 터미널 시설이 신설됩니다. 터미널의 주요 업무는 신속한 화물 처리 및 그에 따른 극동 고속 컨테이너 열차의 형성, 그리고 배차하기에 유용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입이다.
개통 기념식은 전통적인 빨간 리본의 커팅으로 시작되었으며 마지막 컨테이너를 열차의 승강장 중 하나에 놓는 전통적인 작업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상징적인 것은 승강장에 놓여진 컨테이너가 유명한 해안 물류 회사 중의 하나인 Transit의 컨테이너이며 이 컨테이너를 활용하여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모스크바까지 가는 최초의 급속 컨테이너 열차에 적재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를 보여주었다는 것입니다.
급행컨테이너 열차 운송의 주요 장점은 수송시간 (출발역에서 목적역까지 노선연장 9000㎞ 이상 11일 소요)과 서비스의 안정성 (예정 운항 횟수는 주 2회 운행) 교통편의 등입니다. 컨테이너는 별도의 이동 없이 선박으로부터 바로 재 적재되며 (이에 따라,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음), 굳이 재 개봉할 필요가 없기에 화물의 안전을 보장한다는 점입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컨테이너의 적재 및 하역 사이트 중간에 트럭으로 별도의 운송없이 한 장소에서 모든 플랫폼이 단번에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Transit LLC 운영회사에 대한 또 다른 서비스의 주요 장점 중 하나는 자신들의 철도 차량으로 작업할 수 있는 능력이며 이는 합의된 일정에 따라 노선을 별도의 중단 없이 일정대로 운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관의 대변인은 도시에 터미널이 위치하기에 차량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여주며, 자체 철도의 이용으로 주요 철도 노선의 출구를 제공하기에 터미널의 접근성과 사용성이 매력적인 점이라고 전했습니다.
러시아는 오랫동안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하나의 다리였습니다. 이는 지리적으로 뿐 만 아니라 문화적으로 경제적으로도 그랬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다리’의 구성요소 중 하나는 러시아의 광범위한 철도 네트워크가 한 몫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어느 국가의 영토를 경유하는 운송 흐름은 국내 생산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이며 운송 중인 물품의 운송으로 인해 추가적인 예산세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막심 티모니체프 씨는 “시베리아 횡단철도는 여러 개의 출입구를 가지고 있어 러시아 연방의 영토를 통해 국내외 해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 열차의 개통은 동남아시아에서 러시아 서부 및 CIS 국가로 향하는 컨테이너 운송의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이며 컨테이너 흐름의 통합과 운송 시간 및 운송 비용의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 하였습니다.